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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회장 주지홍)와 청년회(회장 류광훈)는 포항 서울성모의원(원장 장재혁),장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병혁)와 함께 주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무료 의료 진료 통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와 서울성모의원은 9일 협약식을 맺고 관절, 근육, 인대 등의 다양한 분야의 고질병을 가지고 있는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을 찾아 평생 통증으로 힘드신 몸을 완쾌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아울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청년회에서 직접 찾아 뵙고 프로젝트 설명해 진행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 류광훈 회장은"서울성모의원과 지속적인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평생 통증으로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성모의원 장재혁 원장 은“이런 좋은 프로젝트에 함께하여 영광이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에서 모시고 오는 어르신들을 정성을 다해 진료할 것이며, 통증을 없애고 어르신들이 완쾌할 때까지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치료비는 포항 서울성모의원에서 전액부담하기로 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와 서울성모의원은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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