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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정하룡 기자 = 울진군의료원은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임상교수를 초빙해 군민을 상대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위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100여 명이 내시경검사를 받아 40여 명이 조기에 암을 발견해 완치율을 높였다고 밝히고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음, 흡연 등으로 위 대장의 염증, 용종, 암 등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질병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의료원은 고화질 디지털내시경, 대장용종절제술(EMR)장비 등 첨단의료장비를 보강해 대구, 포항, 강릉 등 종합병원에서 시술을 받는데 따른 번거로움과 시간낭비 및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백용현 원장은 “앞으로 소화기내과를 특화하여 울진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하며 우수의료진을 확보해 진료 수준 향상과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병원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하룡 NSP통신 기자, soton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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