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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탁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영암PVC철물 박순호 대표가 무더위에 취약한 영암군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50대(3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영암PVC철물 박순호 대표는 사업장을 영암읍사무소 앞에서 영암읍입구 회전교차로 근처로 확장 이전함에 따라 사업장 개업식 비용을 보다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무더운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어려울 때마다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성금품을 기탁해주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한여름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소득 가정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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