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의왕시와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관계자들이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와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백운호수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수질 오염·수질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공사 관계자 45명은 ‘백운호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물이 빠지며 드러난 생활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윤창호 의왕시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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