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새누리당 부산시당(위원장 유기준 국회의원)이 11일 오후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해 ‘4.11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심사위원회’와 ‘제19대 총선 선거관리위원회’를 각각 구성했다.

‘부산시당 공천심사위’는 오는 4월 11일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부산지역 3곳의 시의원 재보궐선거(영도구1, 동래구1, 해운대구2)의 후보자 공천 작업을 담당한다.

위원장은 유기준 시당위원장이 맡으며 위원으로는 박민식 대변인과 임정덕 前부산발전연구원장, 서수자 중앙위 부산연합회장, 김정순 부산대 간호학과 교수 등 4명이 결정됐다.

시당 공천심사위는 오는 13일과 14일 2일간 해당 지역구의 후보자 추천신청을 접수받아 오는 25일까지 공천심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당 선관위’는 제19대 총선과 관련, 경선이 결정되는 지역구의 선거관리를 담당한다. 선관위는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총선 예비후보를 제외한 당내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종순 상임고문이 맡고 서병흔 前부산시선관위원, 이영숙 부위원장, 김진홍 시당부위원장단 연합회장 강용식 사무처장(간사) 등이 선관위원으로 결정됐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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