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의 경청테이블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4·11총선 서울 중구 출마를 선언한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출신 김인원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의 경청테이블 회의가 서울 중구지역 주민들을 위한 신문고 기능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 때문에 김인원 예비후보는 때아닌 민심 해결사로 주민들의 애로를 독차지하게 됐다. 김인원 예비후보자 관계자들에게 김인원 예비후보는 ‘선거는 뒤로한채 민심에만 온힘을 쏟는다’고 눈총을 받기도 하지만 민생이 먼저라는 김인원 예비후보의 강한 의지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관계자들까지 민원해결에 동원되고 있는 상황.

이로인해 지역주민들은 김인원 예비후보의 검사시절 빈틈없는 업무평가 능력과 민심을 챙기는 행보를 신뢰해 중구청을 상대로 복잡하거나 미해결된 민원들을 챙겨 김인원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8일에도 서울 중구 장애인체육시설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김인원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현재 물가와 맞지 않는 지원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이에 따른 위탁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김인원 예비후보는 “예산의 우산 순위를 재배정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하고 “더 이상 중구에서는 빌딩, 가로수 등에 혈세가 쓰이지 않고 사람을 향해 쓰이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김인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의 경청테이블에는 지난주에도 서울 중구 학부모들이 방문해 도시공동화 문제 때문에 중구를 교육 명품구로 구축하는데 발생하는 장해요소를 상주인구 증가 묘안 등을 통해 해결노력 하겠다는 김 예비후보의 답변을 들은바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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