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징수 실적 ▲세원 발굴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실적 ▲부실과세 방지 추진 ▲시책 추진노력 등 6개 분야 23개 항목 성과를 바탕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군은 지방세 체납징수단과 세원발굴 현장조사단 운영,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실시, 지방세 업무담당자 연찬회 실시 등 자체 특수시책으로 체납액 징수평가와 세무조사 추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범수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원발굴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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