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금성면체육회가 체육회 회원과 공무원, 민간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안심’ 건강한 금성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9일 금성전통시장 소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금성면체육회(회장 이시대)가 체육회 회원과 공무원, 민간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안심’ 건강한 금성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9일 금성전통시장 소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클린&안심’ 건강한 금성만들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과 외지상인의 출입이 잦은 금성전통시장에서 하수구, 화장실, 정자 등을 소독했으며, 전통시장 전 구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해 생활쓰레기 100kg 가량을 수거했다

이시대 금성면체육회장은 “금성면체육회는 ‘클린&안심’ 건강한 금성만들기 캠페인에 지역 민간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장 먼저 나서게 됐다”며“다른 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대열 금성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금성면체육회에서 먼저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지역주민, 민간단체와 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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