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에서는 지난 5월 29일부터 법전시가지를 휘둘러가는 법전천을 중심으로 소천2리 운곡천 일대, 눌산1리 낙동강 상류 아람에서 아름구간을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4개 단체 80여명이 참여,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 법전면에서는 지난 5월 29일부터 법전시가지를 휘둘러가는 법전천을 중심으로 소천2리 운곡천 일대, 눌산1리 낙동강 상류 아람에서 아름구간을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4개 단체 80여명이 참여,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를 이기는 새로운 일상으로의 생활 속 거리 두기 홍보와 안전한 활동을 위한 오전 오후로 나뉘어 조 편성을 했으며,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발열체크를 실시한 후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하천의 물속을 주저하지 않고 거침없이 생활쓰레기를 줍는 회원들의 지역 사랑 덕분에 맑은 천으로 거듭나게 됐으며, 이어 각종단체회원들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사용과 영농폐기물의 적정배출방법안내, 재활용품분리수거 안내 등을 홍보했다.

이재춘 법전면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여 회원모두가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만큼 회원모두가 협조하여 법전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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