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여름철을 대비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5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을 대비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5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와 협력업체 직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광역상수도시설 1개소, 정수장 3개소,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91개소 등 상수도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기계, 전기등의 정상작동 유무와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점검결과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은 지체 없이 정비를 완료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여름철 혹서기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도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24시간 상수도 공급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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