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7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방기념공원 관광자원화 개발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27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방기념공원 관광자원화 개발 연구용역 완료보고회’ 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경창 부시장의 주재로 관련 국장 및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방기념공원의 산림레포츠·휴양기능 활성화, 공원의 명소화를 위한 관광자원화 개발 방안 등이 논의됐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위치한 사방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사방사업을 테마로 하는 공원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70년대 영일지구 사방사업 성공지’ 로서 역사적인 장소며, ‘사방기술 교육 전수의 장’ 으로서 상징적인 장소다.

포항시 정영화 환경녹지국장은 “사방기념공원을 산림교육의 장뿐만 아니라 산림레포츠 및 휴양시설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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