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조감도.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공모작을 최종 선정했다.

의왕시는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 박람회에 전시될 공모작 14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의왕시 레솔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최종 작품은 1차 설계 심사, 2차 응모자 작품 설명 심사 등을 거쳐 문화정원 6개소, 생활정원 8개소 등 총 14개 작품 등이 선정됐다.

선정작 설계안은 6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에 전시된다.

시는 6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품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공모에는 예년보다 많은 총 68개 작품이 응모됐다”며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를 주제로 열릴 박람회 준비를 내실 있게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