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웹툰.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김애영, 센터)는 25일부터 매 주 월요일 홈페이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성남 복지넷 홈페이지를 통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웹툰을 연재한다.

센터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이정헌 작가와 함께 ‘장애’가 낯선 직장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웹툰을 제작했다.

웹툰은 비장애인 직원이 장애가 있는 직원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며 실제 사례를 소재로 내용을 재구성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다수의 사람들이 가졌던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웹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와 자연스러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정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기관으로 지난해 연세대학교와 개발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사업체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강사 파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