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사.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건강 취약계층 노인 다중이용시설에 체온계를 지원한다.

시는 노인 다중이용시설인 경로당 703개소, 노인교실 4개소, 무료급식 경로식당 4개소, YOYO클럽 2개소, 여성실버합창단 1개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1개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 등에 비접촉식 체온계 727개를 배부한다.

또한 지난 2월부터 노인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감염대비 포스터 부착과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배부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는 코로나19 감염대비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발열체크로 미리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감염대비에 우선 사항이다”며 “모든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준수해 조속히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