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생태계 복원과 주민생활환경 개선 등 산림경관기능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상서면 장서마을에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사업 시행 전년도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주민 참여 의지, 생태적, 경관적 요소를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은 마을 숲 내 고사목, 생육상태가 불량한 나무, 덩굴, 잡목 등을 베어내어 수목 생육 환경 개선작업을 했다.

또한 산책로 주변으로 맥문동을 식재해 마을숲이 주민들의 쉼터가 되도록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전통마을 숲을 복원해 생활환경과 산림의 기능의 개선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부안군 도시공원과 공원녹지팀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