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종원 민주통합당 양천‘을’ 예비후보가 4·11총선에서 한국 시민정치혁명의 깃발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종원 예비후보는 “시민들은 기성정치를 확 갈아엎으라는 명령을 내렸다”며 “ 저, 김종원은 '모든 것을 다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을 집행하기 위해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 사회는 대다수 국민들이 앞날에 대한 불안한 마음으로 팍팍하고 쪼들리는 생활을 하고 있다”며 “ 기성정치는 우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정치, 경제, 문화 등 많은 것이 바꿔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정치를 먼저 바꿔야 한다”며 “양천구에서 시민정치혁명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4·11총선 양천‘을’지역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국회의원 출마를 밝힌 김종원 예비후보는 1964년 경기도 용인 출생으로 양천구 양동초등학교, 영도중학교 졸업, 강서구 영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졸업(금속 공학과), 박원순 선대본 시민참여본부 조직기획위원장, 강서양천 시민회의 공동대표, 서울민주청년단체협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현재 사단법인 참여와 나눔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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