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서울=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코로나19 사태로 환경단속의 느슨해진 상황을 틈타 최근 반정천 일대 하천에서 발생하고 있는 오염 및 악취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선다.

시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반정천 일대 음식점과 제조장 약 78개소를 점검한다.

환경지도과, 동부 복지위생과, 하수과, 건설과 총 4개 부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려 각종 위반사항을 전방위로 조사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오염 배출시설 무허가 또는 미신고, 오염물질 무단방류, 배출시설 운영관리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시 고발 및 행정처분하고 영세업소나 환경관리 취약업소는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과는 별도로 기술자문을 지원해 적절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위생에 직결되는 하천오염행위를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한 번의 점검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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