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배구경기장으로 활용하는 학교체육관(금오공업고, 구미전자고)에 대해 시설 보완과 안전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배구경기장으로 활용하는 학교체육관(금오공업고, 구미전자고)에 대해 시설 보완과 안전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장 시설 안전 관리 실태와 주차장, 부대시설 등을 점검하고 대회 개최 시기에 코로나-19 대응 방안과 기타 보완 사항도 함께 협의했다.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올해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경북 도내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안정되어 그동안 철저하고 빈틈없이 준비해온 만큼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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