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민원실 전경 (진주시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진주시가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들 생계를 위해 평일 근무시간에 시청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민원서비스’를 본격 실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 받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 운영 실적은 여권발급 신청 가족관계 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등 총 91건으로 1회 평균 22건에 이른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면 언제나 무엇이든 더욱 낮은 곳에서 섬기는 행정 민원처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민원사무의 법정 처리기간 단축 민원제도 개선 발굴 민원24 홍보 등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해 경남도가 실시한 시 .군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된바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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