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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오는 14일 완벽한 발렌타인 데이를 위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꼴라비니>에서 로맨틱한 분위기의 스페셜 메뉴 San Valentino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이탈리안 쉐프 페테리코 로시가 준비하는 이 스페셜 메뉴는 캐비어와 훈제연어를 올린 작은 브루스께따, 레몬드레싱의 게살, 문어 카르파치오,마늘 크루통을 올린 해산물 스프, 바질향의 새우 리조토, 시칠리아식 야채 카포나타와 전복 구이, 밤을 넣은 쵸콜릿 파르페와 꿀 크림 소스, 마지막으로 작은 쵸콜릿을 곁들인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된다.

한편 본관 1층에 위치한 제과점 쁘띠빠라디에서도 오는 10일부터 4일간 감각있는 호텔 쇼콜라티에가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정성스레 만든 홈 메이드 수제초콜릿과 파티쉐 테디베어를 함께 선보인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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