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티쓰리 52주최고가·스타코링크↓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곡도깨비시장 특화 활성화를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민간자문위원, 의왕경찰서 교통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기관 엠아이전략연구소 김용한 대표로부터 용역 결과를 들었다.
보고회에서는 시장 내 ‘차 없는 거리’ 조성과 푸드박스 도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사업 추진 시 주민과의 사전협의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급변하는 소비경향을 반영한 판매 품목과 업종의 다양화 등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도 제시됐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상인들이 스스로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략을 수립·추진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골목상권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