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에서는 18일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의 일환으로 ‘클린영양 클린입암을 위한 면내 주요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에서는 18일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의 일환으로 ‘클린영양 클린입암’ 을 위한 면내 주요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23개 시·군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에 발맞춰 실시하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면내 주요 관광지 중 선바위관광지를 대상으로, 입암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건강마을 위원회, 자연보호협회, 입암면 및 보건소 직원 등 총 50여 명이 함께 관광지 내 쓰레기 수거에 참여했다.

이번 환경 정비는 코로나19방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임시 휴관했던 관광지 및 시설물들을 운영 재개함에 따라 일제 대청소를 통해 방문객 및 군민에게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임정재 입암면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청정 영양 이미지에 맞는 깨끗한 관광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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