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태양광 발전시설물 전문제조 업체인 미래솔라텍(대표 김계안)이 1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은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자,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 정상철, 이상길 시의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내빈축사, 테이프커팅, 공장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미래솔라텍과 부지 4058㎡(1227평)에 10억원 투자와 10명의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미래솔라텍은 2018년 설립, 지난해 11억의 매출을 올리고 올해는 공장의 확장 이전과 수주량 증가에 따른 매출액 100억을 목표로 하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방세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유진섭 시장은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읍에서 튼실하고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 성장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입주기업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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