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은 공단 창립 20년을 맞아 제2의 공단출범을 준비하는 중장기 경영혁신 TF를 지난 13일 발족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구미시설공단)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설공단은 공단 창립 20년을 맞아 제2의 공단출범을 준비하는 중장기 경영혁신 TF를 지난 13일 발족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경영혁신 TF는 기획감사팀장을 포함 15명으로 구성했으며 조직 및 기능 개편을 추진해 혁신 성장 추동력을 확보하고 수탁사업 환경 분석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및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미래 성장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공단 비전인 ‘행복 Dream 2020’ 을 연내에 달성하고 향후 중장기 비전, 미션 및 공단 핵심가치를 재정립, 시민에게 신뢰받는 혁신 공기업으로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같이 플러스+’ 사업을 선포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으며 지역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 다양한 영역에서 더 체계적이고 일관된 활동으로 행복나눔 경영문화를 확산하기로 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시민행복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공공성을 확대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자율 혁신을 통하여 지속성장이 가능한 경영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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