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순천시는 청년과 소상공인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하도상가(씨내몰)내 빈 점포 6개소의 입점자를 오는 5월 27일 ~ 28일까지 양일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대상점포는 일반점포 5개소와 청년창업점포 1개소로 청년창업점포는 점포사용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이 되고 일반점포는 일반경쟁입찰로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점포는 시설변경이 없는 범위에서 의류, 신발, 잡화 등 품목 제한은 없고 일반경쟁 입찰에 따라 가격제안서에 의한 최고가 낙찰자로 선정되며 청년창업점포는 만39세 이하의 성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에 도전하려는 청년이 대상이다.

순천 지하도상가(씨내몰)는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해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5년이며 1회에 한해 5년 이내에서 갱신할 수 있다.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조회 가능하며, 5월 27일 ~ 5월 28일 18시까지 지하도상가(씨내몰) 관리사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이나 씨내몰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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