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대구은행(은139130)은 13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거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태오 DGB대구은행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형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은 경북도 내 거주 중인 신혼부부가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시 이자를 경북도에서 최대 3%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경북도 거주 중인 신혼부부에 대한 주택 임차보증금관련 대출에 따른 이자를 지원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보증 지원을, DGB대구은행은 전세자금에 대한 대출 지원을 하게 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지역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아낌없이 신속하게 지원하여, 신혼부부들이 주거안정을 위해 이번 대출을 용이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며 “대구·경북 지역 내 신혼부부 및 결혼예정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공급에 더욱 더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