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서면119안전센터는 봄철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로 인한 목조문화재 소실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은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정혜사에서 실시됐으며, 보물 804호로 지정돼 있는 정혜사 대웅전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서면119안전센터장(김효영)은 “건조한 날이 계속되어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은 요즘,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로 문화재가 소실되지 않도록 문화재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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