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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은 6일부터 시립도서관 중앙, 송곡, 배방, 둔포, 탕정온샘 5개관으로 ‘북 드라이브 스루’를 확대·운영한다.

휴관동안 비대면 대출예약서비스로 북 드라이브스루가 인기를 끌면서 시는 6일 도서관 도서 대출 정상화에 맞춰 시립도서관 5개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북 드라이브 스루는 아산시립도서관 대출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각 도서관 신청메일을 통해 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 사람당 3권까지 도서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가능 여부는 문자로 수신되고 모든 도서는 소독 후 대출 된다.

도서수령방법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도서관 주차장에서 북스루 직원에게 전화하면 내 차 안에서 신청도서를 수령할 수 있고 무인반납함을 이용해 도서를 반납할 수 있다.

도서수령 시에는 반드시 아산시립도서관 대출회원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북 드라이브스루 확대운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방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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