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철 의원이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부천 오정지역 거점경로당 검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갑철 경기도의원은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면담을 통해 부천시 오정지역 노후경로당의 현황을 파악하고 리모델링 및 신축을 통한 거점경로당의 검토와 사업추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부천시 노인복지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면담에서는 오정지역의 오정 제1경로당 등 7개소의 노후경로당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리모델링 또는 신축이 필요한 경로당의 현황을 확인하고 거점경로당의 지정을 위한 검토 및 예산확보와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갑철의원은 “오정지역 노후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노후시설 및 경로당 어르신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의원은 “노후화 되가는 시설을 리모델링 및 신축을 통해 거점경로당 필요성이 제기되었다”면서“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생활을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하여 사업진행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와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강조했다.

또 “원도심 슬럼화 되가는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강구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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