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2020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에 따르면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849명 모집에 880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0.4대 1로 지난해 경쟁률 8.4대 1보다 높았다.

공개경쟁 임용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남부) 12.3대 1 ▲교육행정(북부) 8.3대 1 ▲전산 10.7대 1 ▲공업(일반기계) 4.4대 1 ▲공업(일반전기) 13.5대 1 ▲보건 14.6대 1 ▲식품위생 13.3대 1 ▲시설(일반토목) 6대 1 ▲시설(건축) 3.4대 1 ▲기록연구(기록관리) 6.3대 1을 기록했다.

경력경쟁 임용시험 경쟁률은 ▲공업(일반기계) 6.7대 1 ▲공업(일반전기) 19.3대 1 ▲시설(일반토목) 4.3대 1 ▲시설(건축) 3.6대 1을 나타냈다.

경쟁률은 경력경쟁 공업(일반전기)이 3명 모집에 58명이 지원해 가장 높았고 공개경쟁 시설(건축)이 36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해 가장 낮았다.

원서접수 결과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장소는 6월 1일 공고 예정이다.

조창대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시험장별로 감염관리책임자와 관리전담자를 지정하고 방역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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