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여수공장이 조손세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기증했다. (한화에너지)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화에너지 여수공장(공장장 주선태) 봉사단은 태양광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Eco House 3,4호점’ 현판식을 실시했다.

‘Eco House’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한화에너지 여수공장은 지난 24일 여수시 돌산읍과 화양면에 위치한 조손세대 2가구 옥상에 주택용 태양광(3kw) 발전설비를 설치해 가동 중이며, 28일 현판식과 가전제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태양광 발전설비 가동에 따라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전기요금 부담 없이 냉·난방기를 사용하는 등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주선태 공장장은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써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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