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와 최대호 FC안양 구단주(오른쪽)가 공식 후원 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C안양)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검은사막’을 개발한 게임사 펄어비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은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FC안양 구단주, 장철혁 FC안양 단장,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정경인 대표는 “FC안양의 공식 후원사로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 FC안양이 활약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구단주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을 결정해주신 펄어비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는 5월 치러질 개막전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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