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8일 각종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했다 (문경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8일 각종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했다.

임이자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반영돼야 할 현안사업인 ▲국립 경북 소재·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혁신지구) ▲국립 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조성사업 ▲지역연계도로인 단산터널공사 ▲궁기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선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드신데 방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문경 발전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상대로 다각적이고 능동적인 협력을 통해 최대한 많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고윤환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문경을 인구 30만의 교통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문경시는 국회의원 및 시 도의원을 비롯한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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