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학생이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도서를 대출하고 있다.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 회당학술정보원은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연구·학습지원을 위해 드라이브(워킹) 스루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이용자가 도서관홈페이지에서 먼저 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 입구에서 드라이브(워킹) 스루로 도서를 대출해 이용 할 수 있다.

드라이브(워킹) 스루 대출을 통해 상호안심대출서비스를 시행함으로서 안전하게 도서를 빌릴 수 있게 됐으며, 기한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이며 , 도서반납은 도서관 입구 반납함에 넣으면 된다.

위덕대학교 회당학술정보원 이영호 원장은 “드라이브(워킹) 스루 대출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학습과제나 논문쓰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학교 도서관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확산됨에 따라 e-러닝, 전자책서비스 등도 강화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중이다.

공무원동영상강좌를 비롯해 토익, 토플, IT(자격증)강좌, 취/면접과 국가기술자격증강좌, 국내외전자책 등을 도서관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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