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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김해시가 만55세 이상 퇴직자 및 구직희망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취업교육비 지원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구직희망 고령자가 이.미용 제과.제빵 호스피스 운전면허 조리사 장례지도사 주택관리사 등 기술자격 취득분야의 학원을 수강할 경우 학원비를 1인당 월8만원 최대 48만원(8만원×6개월)까지 지원한다.

수시로 모집하며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 학원 수강확인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시가 직접 해당학원에 수강료를 지급(매월 출석률 75% 이상인 자)하며 수강료는 1인 1개 과정 수강료만 지원하고 구직과 관련 없는 취미 분야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 전체 25명에게 제공되는 혜택임에 따라 신청자가 많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신청을 당부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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