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관내 4개소에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4개소에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 홍보 조형물은 체전 마스코트인 새롬이와 행복이를 폭 2m, 높이 1.5m로 제작했으며, 오는 10월에 개최될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홍보를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금오산올레길,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 양포도서관, 문화로 분수대 앞에 설치, 최근 코로나 19사태로 인하여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 제공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새롬이와 행복이 조형물을 통해 코로나19사태로 침체되었던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은 160여일의 기간 동안 잘 준비하여 가장 큰 체육대제전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 개최지인 구미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10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전인프라 시설 구축, 체전운영위원회 운영, 추진상황 보고회 등 체전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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