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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매년 5월 5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여는 어린이날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오는 10월 예정돼 있는 가을 축제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색 행사를 기획했으나 5월 5일까지 연장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언제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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