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촌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진주시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진주시 정촌일반산업단지가 78%의 조성 공정률을 보이면서 연대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상평산업단지조성이후 35년여 만에 역사적 두번째 공단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27일 진주시에 따르면 정촌일반산업단지가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선수분양으로 현재 93%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산업시설용지 외 지원 유통 물류 공공시설용지에 대해서도 분양에 들어감으로써 조성사업이 사실상 연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촌일반산단은 산업시설용지(54만9049㎡/68필지) 지원시설용지(9만892㎡/21필지) 유통시설용지(14만6052㎡/44필지) 물류시설용지(6만4102㎡/4필지) 공공시설용지(66만2610㎡) 주거용지(15만5749㎡ : 공동주택3필지, 단독주택 40필지)로 계획해 산업시설용지를 선수 분양, 입주업체에서는 공장 건축허가를 받아 건립 중이며 보광훼미리마트 등 일부는 공장을 가동 중에 있는 등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현재 78%의 공정률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정촌일반산단은 다른 산업단지와는 달리 복합단지 성격으로 유치업종은 전기.기계 전기.전자 음향통신 운송장비 물류.유통시설 등이며 산업용지와 지원시설 학교용지와 주거용지 입주기업들의 편의시설이 조성됨으로써 연간 총생산 6000억원 직접소득 2500억원 고용창출 5000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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