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청도경찰서장은 농촌지역에 자주 발생되는 보이스피싱, 빈집털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9개 읍면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앰프타임(Amplifier-Time)을 시행하고 있다.

앰프-타임은, 3대 예방치안 앰프방송 홍보안을 USB에 저장하고, 청도 관내 활동중인 77명의 산불감시원에게 제공해 취약시간인 화·금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3대 예방치안 홍보 또는 산불예방 앰프방송을 할 때 알려 줌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또한 범죄 사각지대의 오지마을에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해, 한정된 경찰력으로 균형 잡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전 예방 홍보의 체계적인 활동으로 파출소와 읍면사무소(산불감시원)간 MOU(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최미섭 서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농번기 범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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