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국내 최대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이마트의 서울과 수도권의 직영점 및 영업점에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7일동안 청송사과 특별 홍보·판매행사가 진행된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돼 있는 이 때, 청송군은 이마트 측의 요청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무료시식과 함께 1.8kg 봉지포장(7~9개입) 청송사과를 약 4만여 봉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청송사과는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에서 사과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으로 사과부문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등 품질과 브랜드 가치가 탁월해 대형 유통업체들마다 청송사과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 청송사과를 납품하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청송경제사업장 김호태 장장은 “청송사과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명성을 유지하는 계기를 만들어, 사과 전문농협으로서 역할과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좀 더 착한 가격으로 청송사과를 맛보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안다”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청송사과를 드시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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