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22일 오후 8시 50분경 전남 고흥군 포두면에 있는 윤모씨(71) 집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소방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공무원 등 인력 39명이 투입돼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53㎡)이 전소되고 안에 있던 TV,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9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주택 소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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