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시가 스마트폰 기반의 ‘생활밀착형 Hybrid 통합 앱’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유관기관 공공DB를 활용해 우선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보 40여종을 통합 콘텐츠로 개발해 이미 보급한 누비자 창원버스 창원관광 창원m방송 등 개별 앱을 합친 통합형 앱으로 오는 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관련 주요서비스로는 ▲모바일민원(시민의소리) 서비스 ▲주변 주유소 및 발급기정보 ▲모바일속보 ▲정보화교육 신청 ▲구직등록 ▲대형폐기물 접수 ▲주.정차 과태료 검색 민방위 교육 및 훈련정보 조회 부동산통합열람 유실물찾기 부동산중개업소 및 매물 정보 등이 있으며 채용정보 고시공고 자치법규 세출예산 직원정보 등 행정정보도 다수 제공된다.
특히 부동산통합열람 서비스는 국토해양부와 연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토지 지가 건축 지적도 열람이 가능하며 한국석유공사와 연계한 실시간 유가정보는 관내 가장 가격이 싼 주유소 및 충전소 정보를 제공한다.
창원시 통합 앱은 애플 앱 스토어나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스마트 창원’을 검색해 무료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행정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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