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힘내라!’ 응원키트 200개를 제작해 관내 코호트격리 사회복지시설 8곳에 전달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명기)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힘내라!’ 응원키트 200개를 제작해 관내 코호트격리 사회복지시설 8곳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힘내라!’ 응원키트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후원하고 대학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에서 연계해 제작했으며, 응원키트는 응원문구와 함께 면 마스크, KF94 필터, 향균패치마스크케이스, 초코바, 박카스젤리 등으로 구성됐다.

김명기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고 지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제작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조금만 더 힘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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