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기 청년 취업캠프 포스터.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5월 19일부터 운영되는 청년 취업캠프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시는 지난해에 이어 청년 취업성공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청년 취업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총 81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공기업 등에 2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하고 직무캠프, NCS집중캠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담코치가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1:1 코칭, 기업분석, 1분 스피치, 미니면접 등 과정을 관리한다.

프로그램은 소그룹 밀착 코칭으로 운영돼 인원은 18명으로 제한되고 모집은 선착순이다.

청년 취업캠프 2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 중인 청년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취준생들이 역량을 강화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준생들의 니즈를 파악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