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재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캠퍼스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천대 기획처 대외협력실은 구성원의 손길로 담은 캠퍼스의 사계절 풍경으로 대학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구성원의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 공모전을 연 중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제1회 공모전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을 무기한 연장한 가운데 실시하는 첫 번째 행사로 작품접수는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6월 25일에 마감한다.
제2회 공모전은 오는 8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제3회 공모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작품을 접수할 계획이므로 응모자는 사계절을 맞이하는 캠퍼스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순천대 대외협력실은 독창성, 참신성, 실용성, 완성도, 대학홍보자료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대상(1점) 70만 원 ▲금상(1점) 50만 원 ▲은상(2점) 각 30만 원 ▲동상(3점) 각 15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순천대학교 강형일 기획처장은 “출품된 작품은 대학 홍보를 위한 광고물 제작, 블로그 및 SNS 등 각종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라며 “비대면 수업으로 교정에서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없지만 응모자들이 우리대학의 멋진 풍광을 렌즈에 담아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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