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읍·면 신규 시설직(토목)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관리 감독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건설공사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읍·면 신규 시설직(토목)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관리 감독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건설공사 안전·품질관리 교육’ 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금요일 3시간에 걸쳐 4주간 진행되며, 4개 과목(도로 설계 및 유지보수, 농촌개발의 이해, 수리시설 유지관리, 하천 및 소하천의 이해)으로 구성해 안전재난건설과장을 주축으로 해서 각 담당별로 구체적인 현장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직은 업무 능력이 미숙한 신규 시설직 공무원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또한 건설현장사고를 예방 및 고품격 시설물 건설로 군민을 위한 변화된 건설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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