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4·11총선 서울 중구 민주통합당 김인원 예비후보가 서민들의 애환을 경청하고 구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25일부터 중구 관내 45곳의 경로당 순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인원 예비후보는 “25일부터 중구 경로당 45곳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민심 살피기에 돌입한다”며 “서민들의 애환을 경청하고 구민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 중구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1만 7504명으로 지역민의 15.6%를 차지한다”며 “ 이번 경로당 순방을 통해 고령사회, 복지 인프라에 관해 다각적인 정책 설명과 함께 중구의 노인복지 정책이 행정의 연속성 속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인원 예비후보는 노인복지 정책과 관련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일자리 확보 및 복지 인프라 구축, 국가예산의 합리·공개적 관리를 통한 노인예산 법령 제정 등을 공약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편, 4·11총선 서울 중구 국회의원에 출마한 김인원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1962년 전북 남원 출생으로 우신 고등학교 졸업, 성균관 대학교 법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공법학 석사졸업, 사법고시 31회, 인천·광주·제주지검 검사, 광주지점 순천지청 검사, 법무부 송무과 검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 수석검사·특수2부 검사, 제주지검 부부장 검사, 대전지검 홍성지청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부장검사), 스탠포드 로스쿨 Visiting Scholar,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형사 제3·4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김인원 예비후보는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부회장 겸 법률지원 단장, 법무법인 서울센트럴 대표 변호사, 전국 퀵서비스운수사업자협회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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