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시에서는 안민석 민주당 후보가 최윤희 통합당 후보를 이기고 당선돼 5선의원이 됐다.

안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오산시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라며 “촛불정신과 시대정신을 받들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큰 정치의 길, 오산의 클라스를 확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안 당선인은 “이 순간부터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코로나 위기 극복과 서민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갈등과 분열을 이겨내고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과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당선인은 “선거에서 약속드린 대로 오산의 클라스, 오산의 가치를 확 높이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교육도시, 걸어서 5분 거리에 문화체육을 즐기는 문화도시, 교통체증 없는 교통도시, 수달이 돌아온 오산천이 흐르는 생태도시를 오산 시민과 함께 반드시 실현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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