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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경환 미래통합당 고양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앞서 예고 한데로 지역구 전역을 돌며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몸을 낮추니 주민들의 모습이 보이고 그들의 바람을 가슴에 새길 수 있었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바라고 꿈꾸는 고양을 완성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지난 8년간 멈춘 고양의 성장 엔진을 다시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위대한 고양시민들께서 지켜주실 것은 특정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고양의 미래다”며 “우리 고양을 발전시킬 적임자 이경환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끝나는 14일 자정까지 더 낮은 자세로 고양시민들께 봉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역구 곳곳을 돌며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큰절을 올릴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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