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제21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일 420장애인차별철폐경주공동투쟁단과 장애인이 평등한 세상을 실천하기 위해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정다은 국회의원 사무실)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정다은 제21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4일 420장애인차별철폐경주공동투쟁단과 장애인이 평등한 세상을 실천하기 위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주요 21대 입법 제·개정 내용은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탈시설지원법 과 장애인거주시설폐쇄법 제정, 관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통한 노동권 보장, 중증중복장애,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실현, 감염병, 자연재해 등 재난 위기 상황에서 장애인 안전 보상 대책이다.

또한 경주지역 장애인 탈시설자립생활 권리보장 주요 정책요구안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인권유린, 범죄시설 폐쇄 및 거주인 탈 시설 지원 대책 마련, 경주시내 장애인수용시설 전수조사 실시, 경주시 탈 시설 자립생활 지원 종합계획 수립, 긴급재난 취약계층 대응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정다은 후보는 ”평소 소신을 국회에서 펼칠 수 있도록 경주시민께서 도와주기를 바란다. 힘 있는 여당 후보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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